빅뱅,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연장…신뢰와 의리 엿보이는 재계약 체결 완료

입력 2015-11-02 14: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뱅,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연장…신뢰와 의리 엿보이는 재계약 체결 완료

빅뱅이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YG는 2일 “빅뱅의 다섯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와 전속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은 올 연말 계약 만료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해온 YG와 재계약을 전격 체결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흔치않은 신뢰와 의리를 지키는 선례를 또다시 남겼다. 빅뱅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빅뱅은 7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멜론 뮤직어워드’에 참석해 국내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