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뉴욕 메츠의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7전4승제) 5차전.
캔자스시티가 연장 12회 접전 끝에 7-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은 뒤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왼쪽)와 포수 드류 부테라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8회까지 0-2로 끌려갔으나 9회 2득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간 뒤 연장 12회 대거 5득점, 결국 7-2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85년 이후 30년 만이자 팀 창단 후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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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