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코즈 아이(Because I)’는 수많은 OST 명곡을 탄생시킨 남혜승 음악 감독과 김희진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노래다. 노경환 기타리스트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연주가 곡의 감동을 높인다. 특히 쓸쓸함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쎄 린드(Lasse Lindh)의 나직한 보컬은 극 중 마음의 결핍을 가진 주인공들의 외로움과 상처를 위로한다.
‘풍선껌’은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김병수 감독과 MBC 라디오 ‘FM음악도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메인 작가이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에세이 ‘그 남자 그 여자’를 쓴 이미나 작가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았다.
‘풍선껌’ 4회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