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이포 “귀여운 이미지? 상남자다운 매력 선보일 것”

입력 2015-11-03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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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 하이포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하이포(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 ‘D.O.A (Dead or Alive)’ 발표 프레스데이를 열었다.

하이포는 컴백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밝은 곡 위주로 활동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는 상남자다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콘셉트를 정하기 전에 여성분들의 판타지가 뭘까 생각했다. 여러 고민 끝에 이별에 대한 감정을 넣으려고 노력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펑키하고 귀여운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거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에는 하이포 멤버인 알렉스와 임영준이 직접 랩메이킹을 했으며 ‘해요 말고 해’, ‘뱅뱅뱅’, ‘비슷해’를 만든 콤비이자 국내 작곡가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가인의 ‘Apple’ 등을 작곡한 PJ와 최근 아이유의 ‘레옹’, ’스물셋’ 등의 작곡가 이종훈이 참여했다.

한편, 하이포는 2일 신곡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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