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실업자 최민수에 힘 빠져” 솔직 고백

입력 2015-11-06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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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실업자 최민수에 힘 빠져” 솔직 고백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엄마가 뭐길래’에서 실업자 남편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첫 방송에서는 강주은이 집에서 혼자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일거리를 들고 혼자 옥상에 올라갔다.

강주은은 “내가 현재 외국인 학교에서 펀드레이징(모금 활동)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데 일이 많다. 그래서 집에 잔업을 갖고 올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그런데 집에서 일할 때면 지금 실업자인 남편이 나타난다. 그러면 힘이 빠진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러 옥상으로 올라가서 나만의 공간을 찾아 일을 할 때가 많다”고 덧붙이며 집 안이 아닌 옥상에서 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기 센 엄마들과 사춘기 자녀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그려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으로 강주은, 배우 황신혜,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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