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복길이 품은 유승호…공식 포스터 첫 공개

입력 2015-11-0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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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귀여운 고양이 복길이를 품었다.

9일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측은 유승호와 고양이 복길이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유승호는 그의 어깨 위에 고양이 복길이를 얹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유승호와는 달리 고양이 복길이는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이다. 유승호와 고양이의 찰떡 호흡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인생에 고양이가 들어오면...'이라는 글귀를 통해 주인공 종현(유승호)이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하게 되면서 상처를 치유받고 변화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인간과 고양이의 교감을 통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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