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영, 데뷔곡 ‘니가 좋아’ 9일 정오 발매

입력 2015-11-09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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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 시즌2' 출신 최나영의 데뷔곡 '니가좋아'가 9일 발매됐다.

'니가 좋아'는 사랑의 열병을 감정에 대입시킨 곡으로, 연인이 되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썸을 표현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솔로남녀들의 취향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시작하려는 알쏭달쏭한 관계 속에서 두근거리는 소녀의 마음을 최나영만의 음색으로 표현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니가좋아'는 아이유의 'feel so good'을 작곡, 윤하의 'hero'를 작사했던 김영환 작곡가가 작곡 및 편곡, 프로듀싱을 담당 했으며, 45RPM의 J-kwondo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기타는 공두현 기타리스트, 브라스는 이주원이 맡아 곡의 하모니를 이뤘다

소속사 G사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나영은 첫 앨범을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손무현 밴드, 한대수 콘서트 코러스 참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수 데뷔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왔다”며 "이번 디지털 싱글 타이틀 곡 '니가좋아'는 최나영이 그간 쌓아왔던 매력과 실력을 100% 발휘 할 수 있는 곡이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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