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션 “나눔을 공유할 수 있어 매력느꼈다”

입력 2015-11-0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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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나눔으로 특별한 공감을 시도한다.

션은 MBC 창사특집 대기획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토크 게스트로 출연해 나눔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누적 기부액만 35억 원에 달하는 션은 ‘MBC와 좋은친구들’ 무대에서 나눔을 하는 이유와 나눔을 시작한 후 찾아온 변화, 나눔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관객들과 Q&A 시간도 마련한다.

션은 “‘나눔’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눔’에 대한 나의 생각과 경함만을 이야기하는 강연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토크라는 점에서 아주 큰 매력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더욱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기업, NGO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되며 13일에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된다.

녹화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상암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29일 밤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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