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이준석 “홍석천, 정치권 찌라시에 자주 등장”…이유는?

입력 2015-11-09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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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정치권 찌라시에 홍석천이 자주 오르내린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해 방송가 관련 찌라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석은 “석천이 형이 농담처럼 말했던 ‘용산구청 출마하겠다’는 소리를 정치권에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나한테 그 사실을 직접 물어보는 사람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은 “특히 (홍석천의) 가게에 대한 찌라시가 많다”며 “가게의 남자 종업원들이 다 잘생겼는데 홍석천의 사심이 담겨있다더라 등의 내용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석천은 “한 때 면접을 통해 잘생긴 사람을 뽑았던 건 사실이지만 이제는 평범하고 일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이 뽑는다”며 해명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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