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그레이 노민혁,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메인모델 발탁

입력 2015-11-09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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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애쉬그레이의 노민혁이 런웨이에 올랐다.

노민혁은 7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박종철 디자이너의 ‘SLING STONE’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날 노민혁은 디자이너의 새 시즌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쇼의 오프닝과 피날레를 책임졌다.

박종철 디자이너는 10월 20일 열린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오른 노민혁을 눈여겨 보고 자신의 패션쇼에 설 것을 제안했고, 노민혁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번 런웨이가 성사되었다.

노민혁은 최근 음악부터 사진,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노민혁은 최근 13년만에 재결성한 클릭비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또한 애쉬그레이의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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