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송혜교, 성형설 제기… “과거 치아교정 했다”

송혜교가 자연미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 중 강일홍 기자는 송혜교가 수술을 했다고 폭로했다.

패널 중 한 기자는 “송혜교가 자연 미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딱 한 곳 수술을 했다. 과거 순풍산부인과 당시 치아교정을 한 것이 유일한 성형”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현준은 “요즘은 성형기술이 하도 발달해서 겉으로 안 보이게 이 안쪽으로 치아 교정을 많이 하더라. 여기는 한 사람이 없나?”며 주위를 둘러봤고 패널들의 반응이 없자 신현준은 “나만 하고 있구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신현준, 홍진영이 진행을 맡아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