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졸피뎀 구입 대행 심부름센터 “수령해 전달했지만 합법적”

입력 2015-11-0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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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33)가 심부름 업체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구입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해당 심부름 업체의 대표가 해명 입장을 밝혔다.


에이미에게 졸피뎀을 전달한 혐의를 받은 심부름업체 대표 A 씨는 9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쪽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에 대해 “그의 처방전으로 졸피뎀을 대신 수령해 전달한 사실이 있지만 이건 합법적인 업무에 속한다”며 불법적인 전달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미는 심부름 업체 A로부터 1월경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해당 조사에서 그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나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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