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에이미, 향정신성의약품 매수 혐의 경찰조사

입력 2015-11-10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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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에이미.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에이미(이에이미·33)가 심부름업체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한 심부름업체를 통해 졸피뎀 20여정을 전달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에이미를 소환조사한 사실이 9일 알려졌다. 또 경찰은 에이미 등에게 졸피뎀 651정을 판매한 혐의로 심부름업체 대표도 함께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심부름센터 대표가 직원들을 통해 에이미에게 수차례에 걸쳐 졸피뎀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에이미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배달받았다”면서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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