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벨기에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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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축구강국 벨기에가 새로운 대표팀 유니폼을 발표했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대표팀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이 유니폼을 13일 이탈리아와의 친선전부터 입을 것이라 밝혔다.
공개된 유니폼 사진에는 벨기에 국기에 들어간 3색 검정, 빨강, 노랑이 배합된 새 유니폼 모습이 담겼다. 기존의 유니폼에 비해 컬러풀해진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한편, 벨기에는 지난 5일 발표된 11월 FIFA 랭킹서 1439.61점으로 사상 첫 랭킹 1위의 기쁨을 누렸다. 벨기에는 13일 이탈리아, 17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통해 유로 2016 본선을 대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