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의 남다른 이력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스타들의 슈퍼능력자 아내 명단이 공개됐다.
이에 송일국은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 2위에 등극했다.
현재 인천 지방법원에 재직중인 판사 정승연 씨는 학창시절 전국 상위 1%를 유지해온 수재다. 그는 2000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에 입학해 같은 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연 씨는 3살에 부산 지법 판사로 임용된 법조계 파워 엘리트로,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근무 중 이다.
특히 정승연 씨는 일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씨는 연예부 기자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부부는 세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명단공개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