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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투표로 선정해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10월 투표가 시작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선수들이 가장 극적인 순간을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더불어 팬들은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10월 한 달간 열린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세리머니 후보에는 ▲김상원(제주)의 ‘제주 하회탈 소환’ 세리머니 ▲이근호(전북)의 ‘너도 나도 방방’ 세리머니 ▲김신욱(울산)의 ‘FREE HUG’ 세리머니 ▲아드리아노(서울)의 ‘광고판 넘기’ 세리머니 ▲손준호(포항)의 ‘집중이 필요해’ 세리머니 등 총 5명이 올랐다.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10월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졌으며, 팬투표는 11월 10일부터 13일 자정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홈페이지 및 K리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참여 가능하며,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9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팀의 선제골을 터트리며 ‘돌아온 슈퍼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시상은 10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던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되었고, 이동국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편 ‘SHILLA STAY 골 세리머니상’을 후원하는 'SHILLA STAY'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신라스테이 제주, 서대문, 역삼, 동탄에 선보였으며, 7월 15일 신라스테이 울산으로 영남권에 첫 진출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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