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광고계 인기 여전…화장품 브랜드 전속 모델 발탁

입력 2015-11-10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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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에이버리(Avery) by 벨포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10일 브랜드 관계자는 발탁 이유에 대해 “그 동안 드라마나 예능을 통해 신뢰성 있는 이미지와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 받아온 이승기가 추구하는 자연 그대로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또한 모델 이승기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타 인만큼, 친근하고 믿음 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잘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달 27일 광고 촬영을 통해 본격 브랜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재료를 고르고 손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직접 이승기가 시연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그는 촬영 중간중간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촬영 컨셉에 대해 의논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밝은 표정과 유쾌한 말투로 스텝들과 즐겁게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승기는 가수 활동은 물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신서유기’에서도 삼장법사로서 멤버들을 리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영화 ‘궁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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