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어 락페’ 라인업 공개…최종라인업은 뮤지션리그 통해 완성

입력 2015-11-13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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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겨울 페스티벌 '뉴 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New Year World Rock Festival)'의 마지막 라인업이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완성된다.

'M.V.B.'라는 부제로 기획된 '2016 뉴 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측은 2015년 ‘최우수 밴드(Most Valuable Band)’들을 포함한 라인업을 13일 발표했다.

예능 BGM으로 뜨거운 한해를 보낸 안녕바다를 비롯해 '슈퍼스타K'에서 주목받은 리플렉스, 최고 앨범의 주인공이 된 라이프 앤 타임, 지난해 뮤지션리그 출신인 잔나비가 '2016 뉴이어락페'의 주인공이 됐다.

또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설 다섯 번째 팀은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정해진다. 현재 뮤지션리그에서 활동 중인 팀이면 누구나 '2016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스페셜 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선정된 뮤지션리거는 '2016 뉴 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이 공연은 네이버 뮤직과 2016년 1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내에서 열한 번째, 일본에서는 마흔 두 번째를 맞는 '2016 뉴 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 M.V.B.'는 2015년 12월 4일 오후 7시 홍대 브이홀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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