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측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제안만 받아…출연 확정NO” [공식입장]

입력 2015-11-13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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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측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제안만 받아…출연 확정NO” [공식입장]

배우 강소라 측이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의 출연 여부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동아닷컴에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측으로부터 대본만 받은 상태다. 검토를 하고 있으나 출연을 ‘한다’, ‘안한다’ 확답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확정은 아니다. 검토 단계라고 보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 원작으로 한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쌈박하게 귀환한 저승동창생들의 눈물 범벅 코미디다.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이라는 전제하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편성은 SBS가 유력하나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비(정지훈)가 거론되고 있으나 이 역시 조율 중인 상황이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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