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MLT-15 전반전에서 이말년은 "웹툰하면 젊은층이 대부분 독자 아니냐. 요즘에는 다른 연령층에도 많이 알려지고 있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말년은 "'마리텔'도 피드백이 금방 오지 않냐. 내가 하는 일과 비슷하다. 그래서 좀 강점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구라는 이말년에게 "영화화 된 웹툰이 없냐"고 물었고, 이말년은 "내 만화가 개그 만화고 굉장히 호흡이 짧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토리가 없어 쓸 만한 작품이 없다. 영화화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