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진 ‘불타는 청춘’ 합류…김완선과 20년 만에 재회

입력 2015-11-16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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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가수 김승진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김승진은 최근 전북 무주 ‘가을맞이 단풍여행’로 꾸며진 SBS ‘불타는 청춘’ 녹화 현장에 함께했다.

그의 등장에 앞서 새친구에 대한 힌트로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찍은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내 사진 속 주인공은 김승진으로 밝혀졌고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당대 최고의 스타, 김승진과 김완선은 서로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김승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대표곡인 ‘스잔’과 ‘유리창에 비친 안녕’을 열창하며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원한 오빠’ 김승진의 합류로 더욱 더 풍성해진 ‘가을맞이 단풍여행’은 17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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