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은 최근 전북 무주 ‘가을맞이 단풍여행’로 꾸며진 SBS ‘불타는 청춘’ 녹화 현장에 함께했다.
그의 등장에 앞서 새친구에 대한 힌트로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찍은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내 사진 속 주인공은 김승진으로 밝혀졌고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당대 최고의 스타, 김승진과 김완선은 서로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김승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대표곡인 ‘스잔’과 ‘유리창에 비친 안녕’을 열창하며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원한 오빠’ 김승진의 합류로 더욱 더 풍성해진 ‘가을맞이 단풍여행’은 17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