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원조 꽃미남 김승진, 김완선과 20년 만에 재회

입력 2015-11-16 1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불타는 청춘’ 원조 꽃미남 김승진, 김완선과 20년 만에 재회

‘원조 꽃미남’ 가수 김승진이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북 무주 ‘가을맞이 단풍여행’이 꾸며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스잔’으로 8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하이틴 스타 김승진이 합류했다.

특히 이날 김승진의 등장에 앞서 새친구에 대한 힌트로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찍은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내 사진 속 주인공은 김승진으로 밝혀졌고, 20년 만에 재회하게 된 당대 최고의 스타, 김승진과 김완선은 서로 반가움을 금치 못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승진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의 대표곡인 ‘스잔’과 ‘유리창에 비친 안녕’을 열창하며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원한 오빠’ 김승진의 합류로 더욱 더 풍성해진 ‘가을맞이 단풍여행’은 17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