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걸스데이 민아 ‘동화 찢고 나온 비주얼’

입력 2015-11-1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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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1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잇몸으로 버티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40대 가장(家長)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담았다.

배우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방민아, 이민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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