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양현석 “4년 만에 모자 벗으니 겸손해진다”

입력 2015-11-1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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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양현석 “4년 만에 모자 벗으니 겸손해진다”

양현석이 모자를 벗은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양현석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 제작발표회에서 모자를 벗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취재진은 변화된 스타일을 물었고, 양현석은 “뭔가를 다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모자를 벗어야겠단 생각을 했다”며 “공식석상에서 4년만에 모자를 벗었다”고 말했다.

이어 “벌거벗고 잇는 느낌이라 창피했다. 모자 썼을 땐 당당했는데 모자 벗으니까 겸손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1년 처음 방송된 ‘K팝스타’는 올해 시즌 다섯 번째를 맞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3인 체제로 심사위원단이 구성돼 다양한 심사평을 내놓을 예정. 또 이번에는 시즌 최초로 객원 심사제도가 도입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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