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겨울 감성 담은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16일 정오 에이큐브 공식 트위터와 허각 공식 페이스북에는 허각의 4번째 미니앨범 '겨울 동화'의 이미지 티저 3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허각은 회색톤의 깔끔한 차림으로 홀로 앉아 아련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발라드와 R&B, 힙합 등 장르를 아우르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 최고의 작곡가 전해성, 이단옆차기, 오성훈, 수퍼터치, 를(LEL)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

이어 "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담아낸 허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차가운 겨울,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허각의 4번째 미니앨범 '겨울동화'는 11월 23일 자정 음원이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