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은 이태리 감성 브랜드 ‘라베노바(RAVENOVA)’의 광고 촬영 현장으로 브랜드 첫 뮤즈로 발탁된 정려원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특히 흑백 사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정려원의 고혹적인 미모는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며 스태프와 함께 컷을 모니터링하며 경쾌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과거 ‘웃음의 여왕’이라는 애칭을 떠오르게 하기 충분해 보인다.
이날 촬영장에서 려원은 블랙 탑과 뷔스티에, 타이트한 가죽 스커트를 입은 올블랙룩에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라베노바 미니 마시모백으로 그녀만의 시크한 패션 감각을 뽐내는 동시에 완벽한 비율과 무결점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사랑스러운 행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라베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