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손흥민과 파주 데이트? 오해다…열애 기사는 오보”

입력 2015-11-19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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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이 토트넘 훗스퍼 FC 손흥민(23)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오해라며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더팩트는 유소영이 축구선수인 손흥민과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유소영과 손흥민이 빼빼로 데이에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더팩트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데이트를 포착한 사진까지 공개해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또한 더팩트는 유소영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하기도 햇다. 더팩드에 의하면 유소영은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 중인 흥민이 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소영은 같은 날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다. 열애 기사는 오보”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소영은 “더팩트 측에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듯한 코멘트를 한 적이 없다. 회사와 통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면서 급히 통화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8월 유럽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걸스데이 민아(22·본명 방민아)와 삼청동과 강남구청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손흥민과 민아는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유소영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연기자로 현재 웹드라마 ‘먹는 존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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