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오는 28일 오후 4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의 롯네시네마에서‘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주말의 영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이글스 여성 회원인 레이디 클럽과 가족 회원인 패밀리 클럽을 대상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는 이벤트이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헝거게임 더 파이널’로, 윤규진 선수를 비롯해 이태양 선수 등 1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관람에 앞서‘선수단과 함께하는 셀카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된 회원들에게는 영화 관람 후 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금) 오후 1시부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013년부터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과 함께 영화시사회에 참석하는‘SNM(Saturday Night Movie) for Ladies’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