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최자 “개코와 경쟁? 내가 격 맞추려 노력한다”

입력 2015-11-19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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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최자 “개코와 경쟁? 내가 격 맞추려 노력한다”

최자와 개코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가 출연했다.

이날 개코와 최자는 서로에 대해 칭찬했다.

개코는 “최자의 친구기도, 팬이기도 해 최자가 쓰는 가사를 좋아한다. 진솔하고 가감없이 부분이 좋다. 최자가 가사 쓴 걸 보여줄 때가 가장 흥분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최자는 역시 “전세계적으로 개코가 언어적으로 가장 뛰어나다.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잘하는 애랑 팀을 해 영광이다. 경쟁이라기보단 내가 잘 해서 개코와 격을 맞춰야겠단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7일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 발매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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