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연인 설리향한 애정 숨기지 않아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입력 2015-11-19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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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연인 설리향한 애정 숨기지 않아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최근 연인 설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최자는 박명수의 설리에 대한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자는 지난 17일에서 열린 다이나믹 듀오의 새 앨범 기자간담회에서도 설리에 대한 언급을 피하지 않았다.

이날 최자의 여자 친구 설리는 다이나믹 듀오 새 앨범 수록곡 ‘겨울이 오면’을 언급하는 SNS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고 최자는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여자친구’라는 표현으로 연인 설리를 언급했다.

최자는 “여자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 사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지인들이 모니터를 많이 하는데 유독 그 곡을 좋아하더라. 앨범을 발표하면서 빛날 수 있는 곡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내 여자 친구가 좋다고 해주니까 나도 좋았다. 어떻게 보면 그걸 올리는 것도 큰 용기를 낸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너무나 고맙다”라고 말해 다정한 연인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7일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 발매 후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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