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다시 돌아온 S라인 몸매 포착

입력 2015-11-20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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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S라인 몸매로 돌아왔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오마비’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신민아는 지난 1, 2회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사랑스러운 빵빵녀의 매력을 보여주며 크게 주목받았다.

신민아는 오는 23일 ‘오마비’ 3회에서 검은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본연의 날씬한 S라인 몸매를 되찾는다. 극 중 강주은이 다이어트를 통해 77kg에서 48kg으로 완벽히 몸짱이 된 자신을 상상하는 장면을 통해서다.

신민아는 촬영 현장에 몸매가 드러내는 옷을 입고 등장,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보여줬다.그는 환상적인 몸매를 갖게 된 강주은의 기쁨을 코믹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신민아가 강주은 캐릭터를 좀 더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민아의 열정으로 1, 2회에 보여진 강주은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도가 높아진 것 같다. 늘 노력하는 배우 신민아가 앞으로 펼쳐낼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마비’는 3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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