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산 유희관, MBC ‘마리텔’ 특별 출연…김구라와 호흡

입력 2015-11-2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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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좌완 에이스 유희관(29)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0일 복수의 야구관계자들에 따르면 유희관은 '마리텔'에 출연할 예정이다. 고정 출연자 중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김구라의 코너에 게스트로 잠깐 출연한다. 유희관과 김구라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은 이번 주말 만날 수 있다.

유희관은 야구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입담이 좋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선수. 이런 유희관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구라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유희관은 두산의 좌완 에이스로 2009년 입단했다. 2015시즌에는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제2회 최동원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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