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5’ 특집 방송, 케이티김·정승환·박지민·이진아…지난 시즌 주역 총출동

입력 2015-11-20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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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5’ 특집 방송, 케이티김·정승환·박지민·이진아…지난 시즌 주역 총출동

오는 22일 오전 11시 SBS ‘K팝스타 시즌5 D-DAY’ 특집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을 위해 지난 시즌 ‘K팝스타’의 주역이었던 케이티김, 정승환, 박지민, 이진아가 오랜만에 함께 출연했다.

이번 특집 방송은 전현무가 진행하며 세 명의 심사위원과 ‘K팝스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K팝스타4’ 준우승자 정승환과 TOP3 이진아는 이날 안테나와 계약 이후 처음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현재 ‘K팝스타3’ 준우승자 샘 김과 함께 살고 있는 정승환은 이날 두 사람의 숙소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유희열씨가 숙소에 자주 들리나?”라고 묻자 “남자숙소에는 한 번도 오신 적이 없다. 여자 숙소에는 가끔 들리신다고 하는데…”라며 소속사 대표 유희열에 대해 폭로했다.

이진아는 ‘K팝스타’ 출연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CF도 찍고, CM송도 불렀다”며 “1등을 못 했는데 하나도 안 슬퍼요”라고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박지민은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를 모창하고 그 옆에서 이진아는 박지민을 또다시 립싱크하는 등 녹화 내내 타고난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 김이 7개월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케이티김은 “소속사의 권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무려 10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이날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VCR 속 통통했떤 케이티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저건 누구죠?”라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들이 출연하는 ‘K팝스타 시즌5 D-DAY’는 2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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