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알렉스, 이현영에게 목걸이 걸어주며 애정과시 ‘달달’

입력 2015-11-20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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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이현영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알렉스가 이현영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울 시내의 대형쇼핑몰에서 알렉스의 “우리 악세사리 좀 보자”는 말에 이현영은 “나 악세사리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느냐”며 기뻐했다.

알렉스는 “오늘 목걸이를 안 했네”라며 자상함에 기분 좋은 현영은 “귀걸이도 안 했다”며 화답했고 이현영은 알렉스가 직접 고른 초커 목걸이를 걸어주자 “나 지금 얼음”이라며 긴장했다.

이현영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목이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위다. 매우 설렜다”고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강성진은 “왜 몸을 더듬느냐. 저 친구 참 웃기는 친구네”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고 이에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되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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