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배 위에서 노상방뇨 “다 이렇게 한다” 폭소

입력 2015-11-23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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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배 위에서 노상방뇨 “다 이렇게 한다” 폭소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가 배 위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출연해, 강원도 고성에서 방어 잡이에 나섰다.

광희의 이번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출연은 ‘무한도전’을 통해 성사됐다.

앞서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PD에게 23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방어를 잡기 위해 배에 승선했다. 방어 잡이 중 광희는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다.

이에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을 묻는 사람은 없었다”며 “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답했다.

놀란 광희가 “배에 화장실이 없는 게 어딨냐”고 하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리포터는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광희는 “그래도 되는 거냐”며 “진짜 그래도 되는거냐”고 재차 물으며 배의 뒤편으로 향했다.

이후 녹음된 내레이션에서 광희는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며 “오해하지 말라”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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