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창훈, K리그 클래식 37R MVP “팀의 중추 역할”

입력 2015-11-2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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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권창훈(수원)이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K리그 클래식 2015 37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권창훈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연이은 경기로 인한 피로누적에도 팀의 중추 역할 소화했으며 적기에 침투해 동점골을 넣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서동현(제주) 황의조(성남)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권창훈을 비롯해 코바(울산) 주세종(부산) 권순형(제주)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홍철(수원) 윤영선(성남) 김기희 최철순(이상 전북)이 발탁됐고 골키퍼는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7R 위클리 베스트


FW: 서동현(제주) 황의조(성남)
MF: 권창훈(수원) 코바(울산) 주세종(부산) 권순형(제주)
DF: 홍철(수원) 윤영선(성남) 김기희 최철순(이상 전북)
GK: 권순태(전북)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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