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최연소 참가자 진유나, 극찬에도 아쉬운 불합격

‘K팝스타5’ 최연소 참가자 진유나, 극찬에도 아쉬운 불합격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이번 시즌 최연소 참가자 진유나가 등장했다. 그는 7살이다. 깜짝한 외모와 당돌한 ‘꼬마숙녀’ 진유나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흠뻑 빠져들었다.

이어 진유나의 무대에 유희열은 “잘 하는데”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후 열광적인 모습에 객원심사위원들까지 진유나에게 빠져들었다.

하지만 박진영은 “다른 경쟁들과 경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며 불합격을 줬다.

반면 유희열은 “진짜 잘 한다. 지금까지 어린 참가자 중 제일 잘 한다. 앞으로 올라가서 힘들겠지만, 진짜 잘 한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은 “좋은 씨앗 같다. 좋은 나무가 될 것 같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아직 경쟁력이 떨어진다. 아쉽지만 불합격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불합격 버튼을 눌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