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매치가 본격 시작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맞붙는 1:1 데스매치는 무대가 끝나는 순간 오직 단 한 사람만이 생존한다. 승자는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고, 패자는 그 즉시 탈락 후보가 되는 냉혹한 승부다. 가장 잔혹한 라운드라 꼽히는 1:1 데스매치는 그 신드롬에 더욱 뜨겁게 불을 부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역대 가장 완벽한 퍼포먼스가 맞붙었다는 평을 받은 ‘미스트롯4’ 장르별 팀 배틀. 잔혹한 팀 데스매치 끝에 살아남은 36명의 트로트퀸 명단이 이번 주 공개된다. 팀 배틀 진선미(眞善美) 허찬미, 이소나, 윤윤서 등과 함께 추가 합격을 통해 살아남은 총 36명이 본선 2차 진출을 확정한 것.

이들 36명은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 뛰어든다. 일대일 데스매치는 트로트퀸들이 대결을 원하는 상대를 지목해 1대1 맞대결을 펼치고, 오직 이긴 사람만이 다음 라운드로 직행한다. 진 사람은 그 즉시 탈락 후보가 되는 잔인하고도 피 튀기는 관문.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반전 결과와 긴장감에 매 시즌 폭발적 화제를 일으키는 관문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다. 특히 시리즈 사상 가장 혹독했던 마스터 예심과 팀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트로트퀸들이기에 실력 차이를 가리기 어려운 초박빙의 승부가 이어진다. 이에 마스터들 역시 고통스러운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이번 심사 정말 어렵다”, “한 명만 고르기 어렵다”라는 탄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용빈 마스터는 급기야 “저는 심사 기권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해 역대급 박빙의 승부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절대 붙어선 안 될 상대들이 연달아 맞붙는 최강 빅매치가 성사되며 현장은 충격에 휩싸인다. “악마들의 대결”이라며 모두가 경악한 대결부터, 누군가 한 명은 폭풍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잔혹한 대결까지. 잔인해도 너무 잔인한 트로트 진검승부에 녹화 현장은 1초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는 후문.

방송은 15일 밤 10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