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설대세계’ 평창 온다

입력 2015-11-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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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겨울밤을 수놓을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 빙설대세계’ 사진제공|알펜시아

내달 23일부터 6.6만m² 규모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는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설대세계’를 12월 23일부터 개최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하얼빈 빙설대세계’에 참여했던 중국 현지 아티스트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6.6만m²(2만여평) 부지에 수원화성, 천안문, 타지마할, 콜로세움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포함한 50여개의 초대형 눈, 얼음 구조물을 만들 예정이다.

아이스 레스토랑, 개썰매, 불꽃놀이, 각종 체험 및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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