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스테파니리, 美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특별한 인연 공개

입력 2015-12-03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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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미국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에게 발탁됐다.

3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한다.

스테파니 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델 데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스테파니 리는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후 한국으로 역진출한 특별한 이력을 갖고 있다.

스테파니 리는 “뉴욕(모델 에이전트)에 무작정 찾아가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며“그 자리에 우연히 타이라 뱅크스가 있었는데 나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바로 그날 계약을 하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타이라 뱅크스는 미국의 유명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도전 수퍼모델’진행자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톱모델이다.

‘해투3’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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