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출신 박민혜, 2일 득녀

입력 2015-12-03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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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박민혜. 사진제공|산타뮤직

여성 보컬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박민혜가 엄마가 됐다.

3일 소속사 산타뮤직 측에 따르면 박민혜는 2일 경기 성남의 한 병원에서 3.36kg의 딸을 출산했다. 예정일보다 3일 빠르고 진통이 길었지만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민혜는 소속사를 통해 “평안이(태명) 엄마가 됐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며 “당분간 평안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혜는 2010년 음향 엔지니어 김영일 씨와 결혼했다.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한 박민혜는 지난해 산타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유 앤 미’를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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