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에릭남, 데뷔 전 초봉 1억? 스펙도 남달라…‘글로벌 엄친아’

입력 2015-12-03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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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남이 데뷔 전 초봉이 1억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해투3’)-'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에는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존 박,에릭 남,윤상,이현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투3’ 녹화에서 에릭 남은 ‘글로벌 엄친아’라는 호칭에 걸맞은 화려한 이력을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에릭 남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에 이르기까지 유창한 4개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는 원어민 수준이었다”고 현란한 프리토킹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더불어 에릭 남은 “고교시절 동양인 최초로 학생 부회장이 됐다. 3-4학년 되니 미국 친구들도 나를 인정하기 시작하더라”며 “미국에서 취직을 했었다. 초봉이 한국 돈으로 약 1억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투3’는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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