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015 MAMA’ 트로피 인증 “기억할게요”

입력 2015-12-03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트와이스가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2015 MAMA'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룹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데뷔하고 처음 받는 상을 너무 큰 무대에서 받게 돼 떨리는 마음에 제대로 무대 위에서 말씀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아요. 이렇게 글로 대신 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진영 피디를 비롯해 소속사 관계자, 댄스팀 등을 모두 언급했다.

그룹은 "저희는 아직 부족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커 가고 있습니다. 도움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나 빠뜨린 분도 있을수 있지만 저희가 마음속으로는 정말 한분한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다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 ONCE.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우리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여러분이 저희에게 주신 이 상 끝까지 절대 잊지않고 기억할게요. 멋진 시작을 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같이 가 줘요"라고 팬들에게도 애교있게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데뷔 곡 '우아하게'를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