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VIP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스타들도 사랑에 빠졌다

입력 2015-12-04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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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12월 1일 CGV왕십리에서 VIP시사회를 개최해 셀럽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극적인 영화!”
초겨울 추위를 사르르 녹여 버릴 로맨틱 코미디 탄생!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이 12월 1일 VIP 시사회를 열었다.

CGV 왕십리에서 열린 VIP시사회에는 내로라하는 셀럽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god의 박준형, 손호영, 권율, 공형진, 이희준, 박소담, 최원영, 써니힐, 피에스타, 고성희, 김강현, 변영주 감독, 이정범 감독, 한준희 감독 등 이름만으로도 빛이 나는 셀럽들이 참석해 <극적인 하룻밤>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화답하고자 하기호 감독과 윤계상, 한예리, 박병은, 조복래, 정수영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하기호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스탭들이 즐겁게 작업했다. 재밌게 보시고 영화에 대한 좋은 입소문도 많이 부탁한다”라며 치열하게 만들어낸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계상은 “‘극적인 하룻밤’이 올 겨울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이다”라며 추운 겨울 시린 옆구리를 따뜻하게 해줄 영화로 강력 추천했다.

한예리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스탭, 배우분들과 재미있는 계절을 보냈다. 새롭게 찾아온 계절, 겨울을 맞아 ‘극적인 하룻밤‘으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개봉을 앞두고 감회에 젖은 소감을 전했다.

“계속 일본인 역할만 많이 맡았는데 오랜만에 한국인 역할을 했다”며 운을 뗀 박병은은 “영화 보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즐거운 외박 추천한다. 비수기 저렴한 펜션들이 많이 있다”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조복래는 “겨울은 사랑이 필요한 계절이다.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영화가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말을 남겼다.

정수영은 “‘극적인 하룻밤’은 윤계상씨의 친근함과 다정함이, 한예리씨의 달콤함이, 박병은씨의 리얼함이, 조복래씨의 엉뚱함이, 저의 우아함이 다 담겨 있는 영화다”라며 함께 연기한 배우들의 특급 장점들을 언급하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극적인 하룻밤’을 만나본 셀럽들은 입을 모아 찬사를 전하며 호평 세례를 이어나갔다.

god의 박준형은 “예상을 뛰어넘는 영화다. 의미 있고 따뜻하기도 한 영화이다. 꼭 보시길 바란다”, 손호영은 “윤계상씨가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중에 가장 재미있다. 속이 시원해지는 매력적인 작품이다”라며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극적인 하룻밤>에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배우 권율은 “달달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다. 다들 영화보시고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올 겨울 추위를 녹일 영화로 ‘극적인 하룻밤’을 적극 추천했다.
이정범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띈다. 뻔뻔하게 잘 연기해냈고 발랄한 느낌 가득했다”며 사랑스럽고도 리얼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배우들의 연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배우 김강현 역시 “절친인 박병은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평소 한예리씨의 팬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더욱 팬이 되었다”라며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배우들의 연기에 극찬을 남겼다.

배우 최원영은 “그야말로 극적인 영화다. 간만에 알콩달콩한 연애 세포가 살아있는 영화를 본 것 같다. 연인끼리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사랑을 꿈꾸는 이는 물론 사랑을 하고 있는 관객들을 향한 적극적인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써니힐의 미성, 승아는 “사랑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며 ‘극적인 하룻밤’이 단순히 즐거움뿐 아니라 자신의 사랑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영화임을 밝혔다. 가수 피에스타는 “보고 나면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라며 전국민에게 사랑의 기운을 안겨줄 영화의 탄생에 기쁨을 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극적인 하룻밤’은12월 3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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