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긴 생머리 싹둑 단발머리로 변신 눈길 ‘파격 시도’

입력 2015-12-04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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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긴 생머리 싹둑 단발머리로 변신 눈길 ‘파격 시도’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를 위해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세란‘역으로 분해 생애 첫 악녀 연기를 펼칠 예정인 김유미가 캐릭터 완벽 소화를 위해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단발머리로 등장한 김유미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김유미는 청순미를 돋보이게 하는 긴 생머리에서 트렌디함을 강조한 단발로 변신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도전하는 악녀 역할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유미는 캐릭터에 더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잘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월요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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