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수원삼성,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外

입력 2015-12-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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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수원삼성

수원삼성,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수원삼성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식(57) 삼성전자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또 3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친 이석명 전 단장의 후임으로는 박창수(53) 제일기획 상무를 위촉했다.


제주 윤빛가람, 중국 옌볜FC로 이적


제주 유나이티드 윤빛가람(25)이 옌볜FC 유니폼을 입는다. 제주와 옌볜이 9일 이적동의서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볜은 최근 포항의 주공격수로 활약한 김승대(24)에 이어 윤빛가람까지 영입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했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7골·6도움을 기록했다.


강원FC 임은주 대표 사의 표명


강원FC 임은주 대표가 9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 대표는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임 대표는 이날 사퇴문을 통해 “더 이상 명분 없는 대치와 충돌이 구단에 상처가 되길 원하지 않는 마음에 사퇴라는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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