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슈퍼맨’ 촬영 참여…고정 아닌 특집 준비

입력 2015-12-10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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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유진 부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기태영-유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송일국, 추성훈 등이 곧 하차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와 맞물려 기태영-유진 부부가 고정으로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이번 기태영과 유진의 촬영분은 특집 준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 기태영 부부가 완전히 고정으로 합류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고정 멤버인 이동국 역시 먼저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본 후 고정으로 합류한 케이스인만큼 기태영-유진 부부도 이런 과정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며 "문제는 기태영-유진 부부가 '슈퍼맨' 고정 참여에 대한 의지가 있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 추성훈 가족이 연달아 하차를 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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