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과거 작품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져… ‘이별까지 감수하는 연기혼’

입력 2015-12-10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정원, 과거 작품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져… ‘이별까지 감수하는 연기혼’

배우 최정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한 남친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최정원은 자신의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정원은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이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새 작품을 시작했는데 연기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사귀던 남자와 이별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패널 김신영이 “작품 끝난 다음에 다시 만나지 않았냐”고 묻자 최정원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전화만 한 번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출연진들은 “연기를 위해 이별을 할 정도면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최정원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꽃미모를 뽐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