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VS전 여친, 친자확인 논란 ‘유전자 검사가 왜 그리 힘든가’

입력 2015-12-13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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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전여친 사이의 친자확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현중과 전여자친구의 친자확인 논란에 양측 입장을 전했다.

이날 김현중 전여친 측은 “저희는 당연히 가서 조사를 받을 거다. 결과는 일주일 정도면 나온다고 한다”고 친자확인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김현중 측은 “김현중이 군인이기 때문에 그 때 휴가를 나오지 못 한다면 정당한 사유가 되기 때문에 시간을 늦출 수도 있다. 김현중 참석 여부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김현중 전여친 측 선종문 변호사는 “소송을 여러개 하고 있는데 가정법원에서는 친자확인소송이고 다른 하나 민사소송은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다. 김현중 측에선 김현중 아이가 맞냐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임신은 인정하면서 말이다. 아이가 있으니 친자로 확인된다면 2년 동안 임신과 낙태가 반복됐다는 피해자 주장이 받아들여 질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반면 김현중 측은 “친자로 확인된다고 해서 16억 위자료 청구소송에 대해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불법행위에 관한 것으로 친자확인소속은 16억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무관하다”고 맞섰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 인터뷰, 17일 개봉하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LA 정킷 인터뷰, 미란다 커 화보 촬영 인터뷰, 드라마 ‘퐁당퐁당 LOVE’ 윤두준 김슬기 인터뷰가 방송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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