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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모인 우리 형들…지오비(지오디+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비가 god 손호영을 비롯해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등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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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준형 또한 인스타그램에 단체샷을 게재했으며 윤계상도 “비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남기며 비의 콘서트 전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4년 만에 열린 비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